전체 글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도 본(카타)의 역사적 배경 카타의 역사적 배경카타란 해당 무술의 기술이 실전에서 적용되는 방법이나 과정을 연습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일련의 동작이다. 수련자 혼자서 실전을 가정해 만들어진 기술들을 연습하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용도인데, 혼자서 하는 것과 둘이서 하는 것이 있다. 원래 중국권법에서 '투로'라는 것인데 중국권법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에서는 이러한 것을 '카타'라고 부르게 되었다. 태권도의 품새, ITF태권도의 틀도 같은 개념이다. 서양에서는 일본 무술이 주로 보급되면서 투로를 뜻하는 taolu보다는 일본 무술에서 말하는 kata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카타 수련은 언어 학습으로 치면 문법 공부에 해당한다. 카타는 단순히 기술을 무의미하게 외워서 반복하는 게 아니고, 각각의 기술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유도 외십자조르기와 역십자조르기 차이점 유도에서 조르기 기술을 배울 때 초보자들이 가장 햇갈릴 수 있는 기술이 외십자조르기와 역십자조르기의 차이이다. 이 두가지 기술은 크게 보면 같은 자세에서 조르기가 들어가지만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손동작과 조르는 과정이 다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외십자조르기(Kata-jiji-jime) 외십자조르기는 조르기 기술 가운데 하나이다. 십자조르기의 일종으로 상대방을 똑바로 대한 상태에서 손목을 십자로 교차시켜 한 손은 바로하고 다른 한 손은 반대로 해서 옷깃을 잡고 죄어 목 부위를 압박하는 기술을 말한다. 왼손이 상대의 깃을 아래에서부터 타고 들어가 손바닥이 자신을 향하게 잡고 깃이 펴지게 당겨 잡는다. 그 상태에서 오른손은 상대의 상대의 머리위로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가져오며 엄지손가락을 상대 .. 유도 메치기 동작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1.모두걸기 모두걸기는 상대를 자기의 오른쪽에 끌어내는 것 같이 하며 오른발부터 나가서 상대의 오른발을 왼발에 가깝게 하여 상대의 몸의 중심이 그 발에 옮겨지려고 하는 순간 자기의 왼발로 상대의 그 발을 왼발과 같이 모두 후려 메치는 것입니다. 모두걸기를 거는 방법은 자기의 상대를 밀어서 움직이게 하여 상대가 그에 따라 움직여 가는 경우, 자기가 상대를 당겨 내어 이것을 피하려고 하는 상대에게 거는 경우로 허리를 굽히지 말고 앞으로 배를 내미는 것 같이 하여 왼발을 충분히 뻗쳐 새끼발가락 쪽으로 강하고 재빠르게 후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그의 왼쪽으로 보낼 때는 파도에 실린 것처럼 움직여 오른손의 끌어올리는 것과 왼손의 미는 것이 잘 조화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2.발목받치기 발목받치기는 상대방의 .. 이전 1 2 3 4 5 다음